내용 목차
본 장에서는 클러스터링 환경에서 세션 트래킹을 위해 운용되는 분산 세션 서버의 구조, 동작 및 설정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세션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세션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백업하는데 사용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러 웹 서버들과 서블릿 엔진들이 클러스터링된 환경에서 세션 데이터를 관리할 때 유용하다.
JEUS 7에서는 세션 데이터의 관리 방식인 세션 서버로 분산식 세션 서버를 운용한다.
JEUS 6까지는 중앙식 세션 서버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시스템의 중앙 집중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여 JEUS 7에서는 분산식 세션 서버만이 사용된다.
분산 세션 서버는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제공하면서 확장성 및 안정성을 개선한 방식이다. 따라서 대규모 클러스터링 환경에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분산 세션 서버는 기본적으로 세션 서버로서의 동작면에서는 기존의 중앙 세션 서버와 동일하다. 여러 서블릿 엔진들로 구성된 클러스터링 환경에서 동일한 클라이언트에서 요청된 일련의 요청들이 특정 서블릿 엔진에서 처리되지 않더라도 세션을 계속 유지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분산식 세션 서버는 해당 세션들의 관리 주체들이 분산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분산 세션 서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여러 개의 서블릿 엔진으로 구성된 클러스터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세션 유지가 가능하다.
바로 이전의 요청을 처리하던 서블릿 엔진이 다운되어도 다른 서블릿 엔진들이 이후의 요청을 처리할 때 세션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
분산식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클러스터링 규모가 커지더라도 확장성이 용이하다.
분산 세션 서버는 세션 객체를 서비스하는 서버가 각각의 서블릿 엔진(웹 엔진) 또는 각각의 EJB 엔진에 분산되어 있는 분산식 구조이다.
분산 세션 서버 방식은 클러스터링에 참여하는 모든 엔진 내에 독립적인 분산 세션 서버가 존재하고, 이들 분산 세션 서버들이 Peer-to-Peer로 다른 엔진의 분산 세션 서버와 통신하여 지속적인 세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은 분산 세션 서버 방식을 사용하여 4개의 웹 엔진을 세션 클러스터링하는 구조이다.
위의 구조도에서 화살표는 분산 세션 서버 간의 소켓 연결을 나타낸 것이다. 항상 모든 연결을 맺는 것이 아니고,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연결이 필요없으며 세션 유지를 위해 다른 엔진과의 통신이 필요한 경우에만 연결을 맺고 유지한다. 장애 발생의 경우를 제외하고 연결은 보통 하나씩만 갖는다.
다음은 웹 엔진의 서브 컴포넌트로 동작하는 분산 세션 서버의 내부 구조이다.
엔진의 세션 관리를 총괄하는 모듈이다. 로컬 메모리, 파일 및 다른 리모트 분산 세션 서버로부터 세션을 얻어오거나 관리한다.
로컬 웹 엔진은 getSession을 통해 세션 매니저로부터 사용할 세션 객체를 얻어온다.
로컬 메모리의 Cached Session, Local File Storage Session(getLocalStorageSession), Remote Session(getRemoteSession) 순서로 세션을 얻어온다.
메모리의 Cached Session은 일정주기(Passivation Timeout)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passivateLocal을 통해 파일에 저장되고 메모리에서 삭제된다.
수정된 세션은 리모트 백업이 있을 경우 RemoteWebEngine를 통해, 백업 서버로 정해진 다른 웹 엔진의 분산 세션 서버로 in-memory 백업된다(backupSession).
수정된 세션은 'Backup Level' 설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Backup Level'이 'all'일 경우 항상 'get'일 경우 getter와 setter의 호출할 때, 'set'일 경우 setter호출할 때에만 (setAttribute, removeAttribute, setMaxInactivateInterval)의 세션 operation이 발생했을 때 수정된 세션으로 판단한다.
'Backup Level' 항목의 설정값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8. 세션 서버 설정”을 참조한다.
다른 리모트 웹 엔진으로부터 migrate 요청이 온다면 로컬 메모리의 Cached Session, Local File storage순으로 세션을 반환한다. 이때 로컬에 존재하는 세션은 삭제해서 ownership을 다른 리모트 분산 세션 서버에게 넘기게 된다.
자신의 분산 세션 서버를 백업으로 선택한 다른 엔진의 분산 세션 서버가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백업 세션 객체를 관리한다. 이 백업 세션 객체는 원본을 가지고 있는 엔진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대신하여 세션을 제공한다.
자신을 백업으로 지정한 리모트 웹 엔진이 전송하는 백업 세션을 받아서 저장 및 관리한다(backupSession, getBackupSession).
메모리의 Cached Session은 일정 주기(Passivation Timeout)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passivateBackup을 통해 파일에 저장되고 메모리에서 삭제된다.
로컬에서 수정된 세션 객체는 조건이 만족되면 지정된 리모트 분산 세션 서버로 백업된다. 이러한 백업은 요청이 끝나면 바로 수행되어서 장애 상황에서의 Failover가 가능하도록 한다.
다른 리모트 웹 엔진로부터 Backup Store에 migrate 요청이 온다면 로컬 메모리의 Cached Session, Local File Storage순으로 세션을 반환한다.
리모트 웹 엔진에 있는 세션들에 대해서 특정 operation을 할 경우 중재 역할을 하는 모듈이다.
해당 엔진은 dynamic한 환경을 고려하여 운용된다. 즉, 기동환경 중에 운용하는 서버가 추가되거나 제거된 경우 해당 상황에 적절한 백업을 선택하여 운용되고, 이것은 JEUS 6에서의 환경설정 중심에서 벗어난 JEUS 7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리모트 엔진(RemoteEngine)에 대한 연결은 지속적인 ping을 통한 확인이 아닌 GMS를 통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장애 상황에서의 불필요한 오류 상황을 제거해준다.
리모트 웹 엔진로부터의 getSession(), removeSession()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JEUS 6 구조에서는 설정으로 인해서 고정된 백업 엔진만을 바라보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JEUS 7에서는 dynamic하게 변화하는 리모트 엔진에 대해서 유동적인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리모트 웹 엔진로부터 세션의 특정 operation 요청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요청을 처리 및 분배해주는 모듈이다.
분산 세션 서버 방식은 세션 라우팅 기능을 기본으로 동작한다. 세션 ID에 특정 서버의 이름을 붙여서 발급하여 기존에 생성된 서버의 위치를 알고 해당 정보로부터 세션을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션 라우팅 기술을 강제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성능의 효율이 떨어진다.
세션 라우팅을 지원하는 웹 서버를 앞단에 배치하면 정상적인 경우 세션 객체가 존재하는 웹 엔진으로 요청이 라우팅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의 동작 방식은 세션 라우팅에 의한 세션 클러스터링과 동일하다. 이에 대한 내용은 “1.3.2. 클러스터 환경에서 동작”을 참고한다.
세션 라우팅 기능을 기본으로 동작하는 분산 세션 서버 방식에서는 SessionKey를 사용한다.
다음은 웹 엔진에서 사용되는 SessionKey의 예제이다.
<SessionID>.<primary-engine-name> 예) XXX.domain1/server1
구분 | 설명 |
---|---|
XXX | <SessionID>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실제 <SessionID>는 이보다 훨씬 긴 Random String 형태이다. |
domain1/server1 | 라우팅 정보를 의미한다. domain1이라는 서버의 서블릿 엔진을 의미한다. |
각 엔진은 세션 라우팅에 사용하는 세션 라우팅 ID를 하나씩 부여받는다. 이 ID는 웹 서버에 웹 엔진이 접속할 때 웹 엔진을 구분하는 구분자로 사용된다. 세션 라우팅 ID는 설정에 의해 자동 생성된다.
[그림 2.3]의 3개의 웹 엔진은 다음과 같은 세션 라우팅 ID 및 백업 서버의 세션 라우팅 ID가 할당되었다고 가정한다.
WebEngine(server1)
세션 라우팅ID : domain1/server1
백업 서버의 세션 라우팅 ID : domain1/server2
WebEngine(server2)
세션 라우팅ID : domain1/server2
백업 서버의 세션 라우팅 ID : domain1/server3
WebEngine(server3)
세션 라우팅ID : domain1/server3
백업 서버의 세션 라우팅 ID : domain1/server1
세션 라우팅 ID가 할당된 분산 세션 서버에 의한 세션 트래킹의 Failover 구조는 다음과 같다.
다음은 [그림 2.3]의 동작에 대한 설명이다.
웹 서버는 세션 라우팅 ID를 분석하여 WebEngine(server1)으로 해당 Request의 전송을 시도하지만 WebEngine(server1)은 fail 상태이다.
웹 서버는 다른 WebEngine 중에서 임의로 하나를 선택하여 요청을 보낸다. 본 예제에서는 WebEngine(server3)을 선택하였다.
웹 서버로부터 요청을 전달받은 WebEngine(server3)은 세션 라우팅 ID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 이 요청을 처리할 세션 객체는 WebEngine(server1)에 있으며, 해당 세션의 백업은 WebEngine(server2)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분산 세션 서버인 WebEngine(server3)은 요청 분석 결과에 따라 WebEngine(server1)에 접속하여 세션 객체를 가져오려고 시도한다(Primary Migration). 그러나 WebEngine(server1)에 장애가 발생했으므로 해당 요청의 시도는 실패한다.
요청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WebEngine(server3)은 WebEngine(server1)의 백업 서버인 WebEngine(server2)로 다시 시도한다(Backup Migration). WebEngine(server2)은 요청에 대해 백업해놓은 세션 객체를 WebEngine(server3)에게 넘긴다.
성공적으로 세션 객체를 가져온 WebEngine(server3)는 이후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하여 응답 메시지를 클라이언트에게 보낸다. 이때 새로운 SessionKey를 작성하여 보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SessionKey가 변경되고 이후 요청이 WebEngine(server3)로 들어온다. 새로운 SessionKey를 작성할 때는 세션 라우팅 ID 부분만 자신의 것으로 치환한다.
웹 서버가 세션 라우팅을 지원해도 웹 서버에 세션 라우팅 ID에 해당하는 웹 엔진으로의 연결이 존재하지 않거나 해당 웹 엔진에 장애가 발생하여 요청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 웹 서버는 세션 라우팅을 지원할 수 없다. 이러한 경우 웹 서버는 보통 임의로 선택된 다른 웹 엔진으로 요청을 전달한다.
다음은 세션 라우팅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할 경우의 [그림 2.3]의 분산 세션 서버 동작에 대한 설명이다.
세션 라우팅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라면 세션 라우팅 ID는 존재하지 않는다. 웹 서버는 임의의 WebEngine을 선택해서 요청을 보낸다. 본 예제에서는 WebEngine(server1)이 선택되었다.
웹 서버는 WebEngine(server1)이 fail 상태임을 감지하고 다시 임의의 WebEngine을 선택하여 요청을 보낸다. WebEngine(server3)이 선택되었다.
분산 세션 서버인 WebEngine(server3) 또한 해당 세션에 대한 라우팅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접속 중인 분산 세션 서버로 순서대로 요청한다. 해당 요청은 WebEngine(server1)에 요청을 보냈으나 이 시도는 실패하였다.
분산 세션 서버는 해당 요청을 다시 WebEngine(server2)에 보내고 WebEngine(server2)은 해당 세션을 전달한다.
세션을 전달받은 WebEngine(server3)은 SessionKey의 변경 없이 클라이언트로 보낸다. 이에 따라 다음 요청도 해당 세션을 가지고 있는 WebEngine(server3)으로 오지 않을 수 있다.
설명을 위해서 라우팅 정보를 domain1/server1과 같이 표기했으나 운용 중에는 해당 정보가 인코딩되어 동작한다.
본절은 분산 세션 서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중복 로그인 방지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중복 로그인 방지 기능은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리 하는 중복 로그인 관리 기능 중 기본적인 기능을 분산식 세션 서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분산식 세션 서버의 중복 로그인 방지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애플리케이션의 아이디에 대해 중복된 로그인을 허용하지 않음을 내부적으로 지원한다. 즉, 다른 세션에 대해 동일한 아이디로 로그인을 수행한 경우 기존의 로그인을 수행하였던 세션을 제거하여 근본적으로 중복 로그인을 방지한다.
중복 로그인 방지 기능을 위해 Login Manager는 기존의 중앙 세션 서버와 유사하게 구성된다. 여러 서버들 간의 클러스터링 안에서 로그인 정보를 저장하는 서버를 지정하여 동작하며 장애 상황을 고려하여 secondary 서버를 구성하여 동작한다.
중복 로그인 방지 기능은 개별 애플리케이션별로 설정 가능하며 로그인 정보를 애플리케이션별로 관리된다. 해당 설정은 jeus-web-dd.xml에 <use-jeus-login-manager>를 true로 설정한다.
중복 로그인 방지에 대한 동작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그림 2.4]의 동작에 대한 설명이다.
SessionA를 사용중인 Client A는 Web EngineA에 ID:UserA로 로그인을 시도한다.
Web EngineA는 Login Manager에 로그인 정보를 등록한다.
Login Manager는 로그인에 대한 ACK를 Web EngineA에 전달한다.
Web EngineA는 요청에 대한 Response를 Client A로 전달한다.
SessionB를 사용 중인 서로 다른 Client B가 동일한 ID:UserA로 로그인을 시도한다.
Web EngineB는 Login Manager에 로그인 정보를 등록한다.
Login Manager는 동일한 ID:UserA에 대해 중복 로그인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Login Manager는 기존의 로그인을 수행한 SessionA를 지닌 Web EngineA에 SessionA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보내며, Web EngineA는 해당 세션을 제거한다.
Login Manager는 로그인에 대한 ACK를 Web EngineB에 전달한다.
Web EngineB는 요청에 대한 Response를 Client B에 전달한다.
로그인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이므로 Jeus Login Manager에서 로그인 이벤트를 전달하는 방법에는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 Jeus Login Manager에서는 기본적으로 "JEUS_LOGIN_KEY"로 setAttribute를 수행하였을 경우 로그인으로 판단한다. 이 값은 jeus-web-dd.xml의 Properties에 "jeus.application.login.key"로 변경 가능하다. 동일한 약속된 key로 removeAttribute를 수행하였을 경우 로그아웃을 수행하며 invalidate된 세션은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수행된다.
본 절은 분산 세션 서버의 Fail-back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Fail-over 기능은 장애 상황에 대처 하여 기존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주는 세션 서버의 기본적인 기능이다. 즉, 세션의 생성 이후 백업에 전달된 세션으로 인해 특정 서버가 장애가 발생하여도 세션의 유실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존 세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새롭게 제공하는 Fail-back 기능은 위의 1차적인 장애 상황에 대한 고려가 아닌, 연속적인 서버의 재시작 또는 장애 서버의 복구시에 제공 되는 서비스이다. 이전의 버전의 분산 세션 서버는 Fail-over는 지원하였으나, Fail-back은 지원하지 않았었다. 해당 부분은 단순한 예로 순차적으로 서버를 재기동 하는 시나리오로 설명한다.
다음 그림은 Fail-back를 지원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이다.
처음 Server1이 재기동 되면 Server1이 가지고 있던 세션 "A"는 Server2의 백업에만 존재하게 된다. 다음으로 Server2가 재기동되면 Server2의 백업이 제거 되기 때문에 세션 "A"는 전체 시스템에서 제거 되게 된다. 만약 이후 세션 "A"의 요청이 온다면 세션 유지에 실패하게 되고 새로운 세션이 생성된다. 이는 기존의 분산식 세션 서버에서는 백업으로 받은 세션에 대한 처리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Fail-back를 지원하는 경우 결과이다.
처음 Server1이 재기동 되었을 경우 DumpToBackup에 의한 동작은 동일하다(세션 "B"가 유지 되는 모습). 이후 추가적으로 Fail-back 기능에 의해 Server2가 지닌 세션 "A"가 다시 Server1로 전달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Server2가 재기동되었을 경우에도 최초 환경과 동일하게 세션들이 유지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Fail-back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서버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특정 세션에 대한 액세스가 일어난다면 해당 세션은 정상적으로 유지 된다(Fail-Over 기능). 이는 백업 세션의 존재로 가능하며, 이렇게 액세스 된 세션은 다시 백업으로 전달 되기 때문에( dumpToBackup ) 추후에도 정상 동작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특정 웹 서버에서는 기존의 모든 세션에 대한 액세스를 수행하여 세션 유지를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다.
Fail-back 기능은 기본적으로 reply-response 방식이로 이뤄지게 되며, 장애 서버에서 <jeus.sessionmanager.failback.allow>를 true로 설정한다.
기능의 시작은 자신이 백업 서버로 동작하였던 서버의 재기동을 감지함으로써 시작된다.
특정 서버가 재기동 되었으며 해당 서버의 세션을 자신이 백업 받았는지 파악한다.
자신이 백업 서버로 동작하였던 서버일 경우 재기동된 서버에게 fail-back를 받을지 request를 전송한다.
true로 설정 되었을 경우 재기동된 서버는 Fail-Over 요청을 response로 전송한다.
기존에 서버로부터 받은 백업 세션들을, 재기동 된 서버에게 전송한다.
OOM으로 인한 장애 현상이 있을 경우 해당 기능은 권장하지 않는다. 세션의 과부하로 인해 많은 세션을 백업하였을 경우, Fail-back에 의해 지속적인 OOM을 유발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기존 세션의 끊김없이 서버를 순차적으로 재기동할 경우 롤링 패치 적용의 경우를 위해 제공된다.
본 절에서는 세션 클러스터링에 대해 설명한다.
세션 클러스터링은 단순히 생각하면 세션의 공유를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스펙에 의해 세션 클러스터링의 중요한 기능은 스코프 외에는 세션이 공유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세션 스코프에 따라 JEUS에서는 3가지 종류의 세션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은 JEUS에서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클러스터링이 애플리케이션 단위 세션 클러스터링이다.
서버들을 클러스터링 설정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제공되며, 세션 데이터를 클러스터링에 포함된 서버들에서 공유하여 사용할수 있다. 서블릿의 기본 세션 스코프를 준수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더라도 서로간 독립적으로 세션관리가 가능하며, 또한 세션 클러스터링의 기본적인 기능들인 장애 상황 극복 및 로드 밸런싱의 처리를 지원한다. 기본적인 세션 스코프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웹 엔진 세션 매니저에서 제공하는 Shared 설정을 이용하면 클러스터링 맺은 서버 스코프의 세션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 설정은 매우 간단하며, 단순히 서버 간 클러스터링을 설정하면 가능하다.
다음은 WebAmdmin을 사용해서 클러스터링을 설정하는 방법이다.
WebAdmin의 왼쪽 메뉴에서 [Clusters]를 선택하면 클러스터 목록 조회 화면으로 이동한다.
[LOCK & EDIT] 버튼을 클릭해서 설정변경 모드로 전환한다.
클러스터링을 추가하려면 [ADD] 버튼을 클릭하고, 기존의 클러스터링을 변경할 경우에는 Clusters 화면의 조회된 클러스터 목록에서 원하는 클러스터를 선택한다.
'Servers' 항목에 도메인 내의 서버들이 표시된다. 다음과 같이 클러스터를 구성할 서버들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을 완료한 후 변경 내용의 동적 반영을 위해 [Activate Changes]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 내용이 반영되면 다음과 같이 반영 결과 메시지가 출력된다.
분산 세션 서버의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자동 수행을 함으로써 설정 내용이 동적으로 반영된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스코프로 수행되는 세션 서버의 경우에는 deploy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재기동이 필요할 수 있다.
도메인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Http Session Config)은 애플리케이션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보다 직관적인 구조로 동작하는 세션 클러스터링이다.
JEUS 6 구조에 익숙해진 사용자의 경우에는 JEUS 7의 도메인 구조가 익숙하지 않고 기존의 구조 변경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다. 그 중 많은 부분이 클러스터링 구조에서 디플로이 대상의 강제라고 볼 수 있다. JEUS 6에서는 각각 컨테이너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디플로이하고 모든 컨테이너의 세션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었으며 해당 구조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다음은 좀더 자세한 예에 대한 설명이다.
2개의 노드가 존재하고 각각 2개의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각 컨테이너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디플로이한다. 즉, 총 4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별도의 컨테이너에 존재한다.
<shared> 옵션으로 같은 노드 안의 세션을 공유하고, 중앙식 세션 서버를 사용하여 다른 노드의 세션을 공유한다.
결과적으로 4개의 각 다른 컨테이너의 모든 세션은 공유된다.
이러한 사항은 JEUS 7 클러스터의 기본 개념과 맞지 않다. JEUS 7에서는 클러스터링을 맺을 경우 디플로이 대상이 클러스터로 강제되기 때문에 모든 서버에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이 디플로이된다. 정상적 상황 속에 안정적인 서버에서 이러한 강제된 디플로이는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라고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클러스터링을 맺었음에도 디플로이된 애플리케이션이 물리적으로 특정 서버에만 존재하여 장애 상황에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을 막아주는 올바른 방향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물리적으로 서버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디플로이하기 위해서는 클러스터에 참여해서는 불가능하다.
서버 간 클러스터에 참여하지 않고 세션 클러스터링을 사용하고자 하는 요구사항에 의해 JEUS 7에서는 Http Session Config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 간 클러스터링을 맺었더라도 Http Session Config를 설정할 때 도메인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이 사용된다.
Http Session Config는 도메인 구조의 자체 스펙에 어긋나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설정이며 가장 넓게 또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지만 제약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Http Session Config 설정은 EJB와는 관계가 없고, 오직 웹 애플리케이션에만 영향을 미친다.
클러스터링 설정과 동시에 설정할 경우 클러스터의 설정은 무시될 수 있다.
설정할 경우 도메인 내(domain.xml)의 모든 서버에 대해 적용된다. 일부 서버만을 대상으로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shared> 옵션이 true로 설정되어 모든 서버 내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세션이 공유가 강제로 이루어진다.
다음은 WebAdmin을 사용하여 Http Session Config를 설정할 수 있다.
WebAdmin의 왼쪽 메뉴에서 [Session]을 선택한다.
[LOCK & EDIT] 버튼을 클릭해서 설정변경 모드로 전환한다..
'Http Session Config' 체크박스를 체크하고 각 항목을 설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본값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각 설정 항목은 Session Router Config 화면과 동일하므로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8. 세션 서버 설정”을 참고한다.
설정을 완료한 후 설정변경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Activate Changes]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 내용이 반영되면 반영 결과 메시지가 출력된다. Http Session Config 화면의 각 항목은 동적 설정 항목이 아니므로 결과에 표시된 것처럼 서버를 재시작해야 변경 내용이 서버에 반영된다.
사용자 정의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은 JEUS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클러스터링 구성과 관계없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그룹화 하여 세션을 공유하며, 그룹이 여러 개 존재할 경우 사용하는 세션 클러스터링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공유하는 그룹이 1개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이나 도매인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을 권고한다. 해당 그룹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세션 클러스터링을 선택하여 디플로이되며, 해당 클러스터링 스코프에서 유지 및 관리가 이뤄진다.
사용자 정의 단위 세션 클러스터링은 분산식 세션 서버의 클러스터링 스코프만 차이가 있을 뿐 내부적 동작은 분산 세션 서버와 동일하다. 세션 클러스터링의 지원으로 클러스터 간의 세션 공유도 가능하며, 한 서버 안에 여러 개의 세션 클러스터링의 구성이 가능하다.
다음은 세션 클러스터링으로 설정한 예를 나타내는 그림이다. 그림의 도형은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server1, server2는 서버 클러스터로 묶여 있으며 해당 클러스터의 이름은 server cluster1이다.
server3, serve4도 서버 클러스터로 묶여 있으며 해당 클러스터의 이름은 server cluster2이다.
JEUS의 서버 클러스터에 애플리케이션을 디플로이 할 경우에는 클러스터내에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여야 한다.
ApplicationA, C : server1, server2
ApplicationB, D : server3, server4
분산식 세션서버의 클러스터링에 의해서 ApplicationA, ApplicationB는 각 각 서로의 클러스터링의 범위 내에서 세션의 유지 및 관리가 이뤄진다.
분산식 세션 서버의 세션 클러스터링에 의해서 ApplicationC, ApplicationD는 클러스터링을 넘어선 공유가 가능하다. 즉, server1, server2, server3, server4에서 모두 세션이 유지 및 관리가 된다.
위와 같이 세션 클러스터링을 사용하면 기존의 클러스터링에 제한적인 세션 유지를 벗어나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이 가능해진다.
1. 서버 간 클러스터링을 맺었더라도 Http Session Config를 설정할 때 도메인 스코프 세션 클러스터링이 사용된다.
2.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세션이 공유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간의 공통 URL이 필요하다. 이는 JEUS의 제약 사항이 아닌 브라우저와 쿠키의 제약 사항이다. 이를 위해 세션 클러스터링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공통 URL을 가져야 하며 이 URL을 세션 쿠키 Path에 설정해 주어야 한다.
세션 클러스터링의 기본 설정은 분산식 세션 서버의 설정과 동일하며 WebAdmin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WebAdmin 왼쪽 메뉴에서 [Session]를 선택한다.
'Session Cluster Config'를 선택하고 'Using Session Cluster' 항목을 설정한다.
이어지는 설정들은 세션 클러스터링들의 공통적인 설정을 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의 설정은 개별적인
세션 클러스터링의 설정이 없을 경우 사용되는 값들이다.
설정을 완료한 후 확인을 선택한 다음 [Activate Changes] 버튼을 클릭한다.
세션 클러스터링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하단에 있는 [ADD] 버튼을 클릭하면 Clusters의 Session Router Config 설정 화면과 동일한 화면이 나오며 해당 화면에서 동일하게 개별적인 세션 클러스터링의 설정을 할 수 있다.
개별적인 세션 클러스터링을 적용하기 위해서 다시 확인 이후 [Activate Changes] 버튼을 클릭한다.
해당 세션 클러스터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deploy하기 위해서는 jeus-web-dd.xml의 <target-session-cluster>에 세션 클러스터링을 적용할 세션 클러스터을 설정해야 한다.
세션 클러스터링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세션 클러스터링을 결정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드시 jeus-web-dd.xml에 세션 클러스터를 하나 선택하여 설정해야 한다.
WebAdmin을 사용해서 분산 세션 서버의 설정이 가능하다.
다음은 WebAdmin을 사용해서 분산 세션 서버를 설정하는 방법이다.
WebAdmin 왼쪽 메뉴에서 [Clusters]를 선택하면 클러스터 목록 조회 화면으로 이동한다. 클러스터 목록에서 특정 클러스터를 선택한 후 [Session Router Config] 탭을 선택한다.
[LOCK & EDIT] 버튼을 클릭해서 설정 변경 모드로 전환한다.
Session Router Config 화면의 각 항목을 설정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만약 설정을 수정하기 전 상태로 되돌리려면 [재설정]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한 값을 삭제하려면 [삭제] 버튼을 클릭한다.
다음은 설정 항목에 대한 설명이다.
기본 정보
위에서 설명한 중복 로그인 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Jeus Login Manager의 primary 서버와 secondary 서버를 설정한다. cluster level에서 중복 로그인 방지를 위한 jeus login manager가 로그인 정보를 저장할 서버를 설정한다.
업데이트된 세션 객체를 백업하는 방법 중에서 파일 시스템에 저장하는 방법이다. 해당 파일은 <shared>가 true로 설정된 경우 서버별로 수행되고, false로 설정된 경우 애플리케이션별로 수행된다.
다음과 같은 세부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을 완료한 후 설정 변경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Activate Changes]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 내용이 반영되면 반영 결과 메시지가 화면에 출력된다. Session Router Config 화면의 각 항목은 동적 설정 항목이 아니므로 결과에 표시된 것처럼 서버를 재시작해야 변경 내용이 서버에 반영된다.
본 절에서는 위에서 소개했던 도메인 내의 server1 ~ server4의 세션 클러스터링 구성을 예로 사용하여([그림 2.1] 참고) 기존에 사용했던 JEUS 6의 분산 세션 서버 설정 방법과 JEUS 7의 새로운 분산 세션 서버 설정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은 JEUS 6와 JEUS 7의 분산 세션 서버 설정에 대한 변경된 부분에 대한 설명이다.
JEUS 6에서는 노드 클러스터링의 설정으로만 분산식 세션 서버를 설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각각의 설정이 통합된 파일이 필요했다. JEUS 7에서는 통합된 클러스터링에 참여하는 서버를 결정함으로서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JEUS 7에서는 JEUS 6의 수동 백업 설정 부분인 <session-router>가 제거되었고, GMS 기반으로 백업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JEUS 6에서는 Thread Pool에 관련된 설정으로 인해 세션 관련 Thread Pool을 별도로 관리했다. JEUS 7에서는 Thread Pool을 통합하여 Reserved Thread Num으로 설정하며, 해당 부분에 대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
JEUS 6에서 사용했던 노드(Node) 및 컨테이너(Container)에 대한 개념과 JEUS 7에서 사용하는 서버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server1, server2와 같은 서버는 JEUS 6에서 한 노드의 Container1, Container2와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기에서의 노드 이름을 MyNode, MyNode1으로 예를 든다.
다음은 JEUS 6에서의 분산 세션 서버 설정 방법이다.
[예 2.1] JEUS 6 설정 : <<JEUSMain.xml>>
<jeus-system> . . . <node> <name>MyNode</name> <engine-container> <base-port>3030</base-port> <name>container1</name> <engine-command> <type>servlet</type> <name>engine1</name> </engine-command> . . . </engine-container> <engine-container> <base-port>3031</base-port> <name>container2</name> <engine-command> <type>servlet</type> <name>engine2</name> </engine-command> </engine-container> . . . <session-router-config> <session-router> <!-- 노드이름, 엔진, 엔진 이름이 혼합된 full name을 이용 --> <engine-name>MyNode_servlet_engine1</engine-name> <!-- 특별한 백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설정이 없어도 자동 선택됨 --> . . . </session-router> <session-router> <!-- 노드이름, 엔진, 엔진 이름이 혼합된 full name을 이용 --> <engine-name>MyNode_servlet_engine2</engine-name> <!-- 특별한 백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설정이 없어도 자동 선택됨 --> </session-router> </session-router-config> . . . </node> . . . <node> <name>MyNode1</name> <engine-container> <base-port>3033</base-port> <name>container1</name> <engine-command> <type>servlet</type> <name>engine1</name> </engine-command> . . . </engine-container> <engine-container> <base-port>3034</base-port> <name>container2</name> <engine-command> <type>servlet</type> <name>engine2</name> </engine-command> . . . </engine-container> . . . <session-router-config> . . . <session-router> <!-- 노드이름, 엔진, 엔진 이름이 혼합된 full name을 이용 --> <engine-name>MyNode1_servlet_engine1</engine-name> <!-- 특별한 백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설정이 없어도 자동 선택됨 --> . . . </session-router> <session-router> <!-- 노드이름, 엔진, 엔진 이름이 혼합된 full name을 이용 --> <engine-name>MyNode1_servlet_engine2</engine-name> <!-- 특별한 백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설정이 없어도 자동 선택됨 --> . . . </session-router> </session-router-config> . . . </node> . . . </jeus-system>
JEUS 7에서의 분산 세션 서버 설정은 WebAdmin을 통해서 가능하다.
JEUS 6에서 총 4개의 컨테이너로 분산 세션 서버를 설정한 것과 같이 JEUS 7에서 기본적으로 서버를 클러스터링하여 동일한 설정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즉,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총 4개의 서버로 구성된 분산 세션 서버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클러스터링 구성 및 분산 세션 서버 기본 설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2.7. 세션 클러스터링”과 “2.8. 세션 서버 설정”을 참고한다.